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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 자치통감강목은 송나라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을 유학자 주희가 축약한 역사서로서 왕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자리에서 사용한 책이다.

『자치통감강목 경자자본(資治通鑑綱目 庚子字本)』

  • 자치통감강목 경자자본은 세종 2년(1420년) 경자년에 제조한 동활자로, 처음 간행된 판본인데다 동일한 인쇄본의 전래가 드문 귀중본(보물급 문화재)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경자자본(庚子字本)은 서울대규장각한국학연구원, 청주고인쇄박물관, 호림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개인 소장본 등이 있고, 호림박물관 5책을 제외하고 대부분 1~2책으로만 남아 있다.
  • 국회도서관에서 공개하는 경자자본은 가장 오래된 완질본으로 59책 전체를 볼 수 있으며, 장서에 찍힌 여러 장서인을 통해 서책이 조선에서 일본, 중국까지 전래된 경위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입수 및 디지털 아카이빙

  • 2014.10.16.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자치통감강목 경자자본(59권 완질)을 중국상해도서관에서 발견
  • 2015.12.14. :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이 중국상해도서관을 방문하여 공동 디지털사업에 합의
  • 2016.5.18. : 국회도서관과 중국상해도서관 간 자치통감강목 경자자본의 디지털화 사업에 관한 협약 체결
  • 2016.12.1. : 자치통감강목 경자자본의 디지털화 완료(59책 9,436면)
  • * 전자정보정책과 : 02-6788-4123,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