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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

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표지
  • 청구기호 :028 -18-64
  • 서명 :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 저자 :문유석 지음
  • 역자 :
  • 발행사항 :문학동네(2018.12.)

도서요약정보

  • 이 책은 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고,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내가 재미있고 내가 즐거우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저자는 고시생 시절 《슬램덩크》가 안겨준 뭉클함, 김용과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을 탐독한 이유 등 책과 함께 가슴 설레고 즐거웠던 책 덕후 인생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며 책과 함께 노는 즐거움의 특별함,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목차

  • 프롤로그  
     
    1장. 개인주의 성향의 뿌리  
     
    어린 시절의 책 읽기  
    개인주의 성향의 뿌리  
    「처용가」, 그리고 삶에 대한 어떤 태도  
    정독도서관 독서교실  
    호르몬 과잉기의 책 읽기  
    책을 고르는 나의 방법, ‘짜샤이 이론’  
    함께 읽기의 매력  
    내 취향이 아닌 글들  
    책이 길면 길수록 더 좋던 시절  
     
    2장. 편식 독서, 누구 마음대로 ‘필독’이니  
     
    이문열을 거쳐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순정만화에 빠지다  
    『슬램덩크』가 가르쳐준 것  
    대륙의 이야기꾼들, 김용과 위화  
    책 읽는 것조차 폐가 될 수 있다니  
    80년대 대학가의 독서  
    이제 와서 ‘하루키 별로야’는 비겁해  
    신이문의 한낮  
    책과 음악, 음악과 책  
    시드니 셀던을 기억하시나요  
    편식 독서법  
    티브이, 인터넷과 책의 차이  
    책으로 놀기의 끝은?  
     
    3장.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간접경험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다  
    셰익스피어가 흉악범을 교화시킬 수 있을까?  
    법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판사의 관점에서 읽는 『속죄』  
    SF는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  
    여행과 책, 그리고 인생 1  
    여행과 책, 그리고 인생 2  
    책 읽기 좋은 공간을 찾아서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  
     
    에필로그_쓸데없음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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