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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

빅데이터 소사이어티 표지
  • 청구기호 :303.483 -19-58
  • 서명 :빅데이터 소사이어티
  • 저자 :마르크 뒤갱, 크리스토프 라베 지음
  • 역자 :김성희 옮김
  • 발행사항 :부키(2019.7.)

도서요약정보

  • 빅데이터가 앞으로 인류 역사에 유례없는 과학 지식의 발전을 가져올 것은 분명하지만 발전이 아무리 경이적인 것이라도 이면이 있기 마련이다. 두 저자는 빅데이터 시대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라 불리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어떻게 세계를 움직이며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삶에 파고드는지 알려준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인간이 사물인터넷(IoT), 초연결 네트워크, 증강 인간, 가상현실 등에 어떻게 종속되는지 15개의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저자들은 자유를 되찾고 싶다면 기업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선 안 되며, 이러한 시대일수록 인간의 감성ㆍ직관ㆍ지성ㆍ생존력을 보호해야 하고, 인간을 다시 무대 중심에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 기술을 선도하는 이들이 인류에 관한 윤리만 적절히 지킨다면 테크노필리아(첨단 기술이 인류를 이롭게 하는 세상)와 테크노포비아(첨단 기술이 인류를 지배하는 암울한 세상) 그 어딘가에서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낙관적인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목차

  • 프롤로그  
    테러리즘과 빅데이터- 빅데이터 기업이 역설적으로 테러를 부추긴다  
    빅데이터로 본 세상-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플라톤의 예언-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를 갉아먹고 있다  
    동맹 관계- 미국 정보기관과 빅데이터 기업은 공생한다  
    오웰도 몰랐다- 디지털 세계가 우리의 모든 흔적을 빨아들이고 있다  
    사물의 각성- 사물과 사물이 소통하는 초연결 시대가 왔다  
    왕들의 만찬- 빅데이터 기업이 절대적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  
    구글이 망쳐 놓은 것-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인지 구조를 바꾸고 있다  
    0과 1의 음모- 0과 1의 알고리즘이 인간을 노예 상태로 만들고 있다  
    미래는 방정식이다- 빅데이터가 개인의 내밀한 욕망을 실시간으로 알아낸다  
    시간의 지배자- 빅데이터 기업이 인간의 생체 시계를 조종하고 있다  
    완전 실업-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의 모든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  
    소비하고 놀고 즐기고- 디지털 세계는 인간의 비판력을 마비시킨다  
    위즈덤 2.0- 빅데이터 기업은 디지털 세계에 대한 거부감마저 길들인다  
    오디세우스의 귀환- 인간에게는 접속을 끊을 권리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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