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나주시 농협 조합장들과 농정협의 가져!
손 의원, "농업의 공익적 가치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국회 운영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5월 28일(화) 11:00, 농협 나주시지부에서 '나주시 농협 조합장들과 농정협의'를 개최했다.
최근 양파 과잉생산으로 시장가격 폭락 조짐으로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국회 공전으로 쌀 목표가격 및 직불금 개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된 이 날 농정협의에는 나주시 소재 단위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손금주 국회의원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손금주 의원은 "정치상황으로 직불금 제도개편, 쌀 목표가격 설정, 양파 값 폭락 문제 등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송구하다."며, "매년 반복돼 농민들을 실의에 빠뜨리는 농산물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예측과 정부의 선제적으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농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나주시 특산품 '배'에 대한 정책적 지원, 농업의 산소공급 효과에 대한 직불금 반영, 가축분 퇴비 보조금 지급, PLS 제도 재검토 등 농정현안에 대한 조합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손금주 의원은 농정협의를 마무리 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국회에서 정부와 협의해 정책적으로 반영시켜 나가겠다.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를 가져 실제 농업의 현실이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