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전 그날, 1919년 4월 10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이 발표된 후 국내외 독입운동가들은 중국 상하이에 모여 4월11일에 임시정부를 수립했습니다.
  • 그렇다면, 하루전인 4월10일에는 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독립운동가들은 임시의정원을 구성했습니다.
  • 임시의정원의 첫 회의는 밤을 새워 계속 이어졌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결정하고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현장을 제정통과시켰습니다.
  • 임시의정원 의장을 세차례 역임한 홍진선생은 1945년 환국 당시 의정원문서1천500여장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6.25전쟁을 거치면서도 끝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1967년국회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 임시의정원 문서 원본은 홍진 선생의 노력으로 고스란히 남겨졌습니다.
  • 올해 4월10일은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이 설립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회는 홍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국회도서관에 홍진 선생 흉상을 건립합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가 된 임시의정원을 기억해주세요. 의회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보관하고 독립정신의 참뜻을 계승하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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