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도서관 2층 열린마당을 라운지 개념을 도입하여 휴식과 도서 열람, 예술품 감상이 함께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2층 오픈공간의 명칭도 기존 브라우징룸에서 '2층 열린마당' 이라고 변경했는데요. 열린마당이라는 명칭처럼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쉼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이용자 친화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열린마당 공간은 도서관 이용자가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배치 조정으로 열람환경 개선 및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디지털갤러리, 미술 분야 도서 전시를 위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는데요.

특히 열린마당에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직을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문희상 전 의장의 의정활동 기록물과 국회에 기증한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