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 온라인 개최]
「모두의숙제」팀  등 본선진출 7팀 수상···창의적 아이디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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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작 발표
12월 10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본선 개최…국회의장상 등 7팀 수상
비대면 학습을 위한 종합 과제관리 솔루션 개발 「모두의숙제」 팀  대상 수상

▲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온라인 본선 개최 사진

국회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2월 10일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응용서비스 개발 및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경진대회로 올해로 세 번째로 열렸는데요.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서비스 개발 부문 5개 팀, 아이디어 부문 2개 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170개 팀이 응모했으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총 7개 팀을 대상으로 10일 본선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본선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본선 진출 7개 팀의 실시간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했고 공유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평가 결과를 취합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한「모두의숙제」팀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은 효율적인 비대면 학습을 위한 종합 과제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모두의숙제' 팀이 수상했습니다.


금상(국회도서관장상)은 대학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해피버그' 팀이 수상했고,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파스-타 기반의 ITSM 서비스를 개발한 'Pi' 팀이 수상했습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AI 커뮤니케이션 인지보조 서비스를 제안한 '피- 클(PICK-CLue)' 팀이 수상했습니다.


▲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에서 영상 축사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해커톤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와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이 함께 만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와 우리나라 지식자산이 집적된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급변의 시대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폭넓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가 이러한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공모전 기간 동안 모든 참가팀들에게 KT, NHN 등의 협력을 통해 파스-타 기반 상용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앱 개발환경으로 무상으로 제공됐으며, 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7팀에게는 창업 연계와 개발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발전시킬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제3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PaaS-TA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