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종이접기의
가치
종이접기는
이미 취미나 놀이의 수준을
넘어서 교육, 과학, 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그 탁월한 가치를 검증받았다. 대뇌생리학자들은
손을 외부로 나타난 뇌라고
말한다. 모든 창조작업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며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부터
하면 할수록 그만큼 뇌의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란다.
두 살
전후가 되면 손놀림의
유연성과 정확성, 정교성을
위해서 젓가락 쓰는 법을
가르치고 그림 그리기,
글씨 쓰기, 모래장난,
핑거 페인팅, 장난감
조작하기 등을 많이 시키는
것이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지니는데,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어릴때부터
종이접기를 많이 하면
두뇌 개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교육심리학적인
입장에서 종이접기의
중요한 의미를 찾아보면,
우선 두뇌개발에 아주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
둘째는, 아이들에게 창조성을
길러줄 수 있다는 것이다.
네모난 종이로 수백 가지의
다른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창조성의
발휘라고 할 수 있고
더 다양하고 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켜준다. 셋째로는,
아이들에게 주위 집중력을
길러준다는 점이다. 종이를
접고 있는 동안 무아지경에
들어가 잡념을 없애고
커다란 만족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종이접기는 예술로 통하는
문이 될 수 있으며, 일시적인
장난이 아니라 조형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색채와 형태 그리고
손의 움직임이 합쳐져서
예술로 다시 탄생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