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도서관의 D.N.A.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도서관의 D.N.A.(Data, Network,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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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인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도서관의 D.N.A.(Data, Network, AI)’를 주제로 9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가상스튜디오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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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도서관의 D.N.A.(Data, Network, AI)’를 주제로 열린「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가상스튜디오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중계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고 도서관이 이런 사회 변화에 발맞춰 지식전달체계를 혁신하는 선두에 서야 한다”며 “도서관 혁신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회장인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의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개회사가 이어졌습니다. 현진권 관장은 “변화하는 정보기술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서관 구성원들이 정보혁명에 대한 지식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여러분에게 도서관의 D.N.A.에 관한 현황과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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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 이어 콘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세션1에서는 ‘국회도서관의 D.N.A.’를 주제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 민주주의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도서관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진권 관장은 “언택트 시대 변화에 맞춰, 도서관의 서비스도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서관은 국회회의록을 기반으로 한 국회회의록 빅데이터 서비스, 인공지능 일본법 자동번역 서비스 개발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우리 도서관의 D.N.A.를 고민하며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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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관장에 이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의 ‘AI Metaverse 시대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 총장은 “최근 메타버스 등 급진적인 사회변화 흐름에 따라 글로벌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보고인 도서관의 서비스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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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1에 이어 마련된 세션2에서는 3개의 세부 주제 ‘도서관, All About Data’, ‘플랫폼이 바꾸는 세상’,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를 발표하는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먼저 김학래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 All About Data’를 주제로 미래산업에서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강조되며,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은 날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플랫폼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유시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은 데이터, 정보, 지식을 토대로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지식 차원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민지 EBS PD는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김민지 PD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식정보서비스도 변화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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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현재 5,750개 도서관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 2002년 발족한 이래 올해 5,000번째 협력 협정을 돌파하여 명실상부한 국가지식정보의 허브로 성장했습니다.


가상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 및 논의를 통해 국회도서관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도서관계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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