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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혁신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와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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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국회도서관장,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와의 면담 및 양 기관 교류 논의
피스컬노트의 AI 분석기법, 국회도서관 입법지원서비스 활용·접목 기대

국회도서관 혁신 스타트업 피스컬노트 와 교류협력 강화 사진1

국회도서관은 9월 14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으로서 명성이 높은 ‘피스컬노트(FiscalNote)’의 창업자인 팀 황(Tim Hwang) 대표의 국회도서관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를 분석해 글로벌 기업 등에 제공하는 혁신 스타트업이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서, 팀 황 대표는 포브스(Forbes)의 ‘30세 이하 유망주 30인’, 세계경제포럼의 ‘기술 선구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제19차 「AI와 국회포럼」에서 팀 황 대표는 ‘전 세계 법을 한번에’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는데요.


특별강연에서 팀 황 대표는 피스컬노트 현황과 전 세계 법률과 정책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현안 관리 플랫폼 구성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국회도서관 혁신 스타트업 피스컬노트 와 교류협력 강화 사진2

이러한 계기로, 9월 14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팀 황(Tim Hwang) 대표와의 면담을 갖고 “최근 국회도서관에서는 「국회회의록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동번역」등 AI 기반의 다양한 입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피스컬노트의 입법 및 정책분야에서의 혁신적인 AI분석기법을 국회도서관의 입법지원서비스에도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도서관 혁신 스타트업 피스컬노트 와 교류협력 강화 사진3

한편, 팀 황 대표는 “피스컬노트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으로 지난 수십 년간 국회도서관이 축적한 입법 및 정책자료의 디지털 전환 경험은 한국에서의 법률서비스 모델 개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양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국회도서관과 피스컬노트는 양 기관 모두에 도움이 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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