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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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와 전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가전략정보센터가 8월 19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국회도서관 1층 자유열람실이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국가의 미래전략과 이슈, 정책 자료를 소개하고 서비스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국가전략정보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도서관의 핵심 공간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사진 2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



국회도서관 1층 107호를 새롭게 구성한 국가전략정보센터의 매력은 탁 트인 개방형 공간입니다. 국민 누구나 국가 미래전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열린공간인 만큼 리모델링을 통해 입체적인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미래의 색을 상징하는 화이트와 메탈, 블루를 가미한 공간 구성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사진 3

연면적 491.13㎡(약 148평) 규모의 국가전략정보센터는 1) 자유롭게 자료를 열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 공간 2) 글로벌 미래 이슈에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브라우징 공간 3) 국내 싱크탱크 기관에서 발행한 연구자료 및 주요국의 국가전략 자료를 훑어볼 수 있는 연구 공간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8월 19일 열린 개관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한 국회 내외빈이 참석해 국가전략정보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사진 4

미래를 내다보고 함께 나누는 ‘소통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소통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앉아 미래 전략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른쪽 벽에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가전략정보센터 소개와 이용안내를 비롯하여 미래 이슈에 관한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톤의 서가에는 신착자료와 글로벌 미래 사회 전망 자료, 협약기관에서 발간한 다양한 자료가 구비되어 이용자분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사진 5

미래의 흐름을 쉽고 빠르게 살피는 ‘브라우징 공간’



오는 연말 오픈 예정인 국가전략정보포털의 자료 검색 등 온오프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온라인 자료 검색을 전용 정보검색 PC, 태블릿 PC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시서가에는 신착 정기간행물(40종), 미래 사회 동향 보고서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중간서가에는 팬데믹, 기후위기, 디지털 기술, 경제, 안보, 빈곤,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글로벌 미래이슈에 관한 자료와 국제기구 발간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만나는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사진 6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 공간’



국가전략정보센터 제일 안쪽 공간은 연구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연구자를 위한 1인 열람석과 미국, 영국,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주요국의 미래 전략 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구 공간 왼편으로는 통계청, 서울시, 국회도서관의 풍부한 빅데이터와 분석자원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연구센터가 9월 중에 오픈 예정입니다.


특히 두 개의 기둥을 활용한 전시서가에서는 역대 한국 정부의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그리고 국회 차원의 미래 대응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국회의장 직속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에서 발간한 “미래비전 2037: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전환”은 국회에서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중장기적 미래 비전인 만큼 꼭 한번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국가전략정보센터, 한 발 앞서 미래를 봅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봉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 전략 수립과 정책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국가전략정보센터는 앞으로 관련 자료를 확충하고, 상호대차와 메일링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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