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 (上善若水)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은 것.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그 공을 탐해 다투지 않고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영 국회의원 추천도서
“당신들은 안 그럴거라 장담하지마.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신현영 국회의원 추천도서
“피터 피스크의 신작 『아이디어』는 번역본이 600쪽에 달하는 대작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더 나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본 설계, 즉 business code를 바꿔야 한다는 주제를 7개 분야에서 각각 7가지, 총 49개 코드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칸토어가 새로운 개념과 아이디어를 열린 마음으로 탐구해야 한다고 주창한 것처럼, 책에서 제시된 무한 개념을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여 사고의 다양성 및 사고의 확장과 한계를 경험해 보면 어떨까? 자신만의 무한이라는 사고 공간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경험해 보는 것이다. 먼저 무한에 대한 사고의 다양성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도서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도서관 여행자인 저자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가로질러 세계 곳곳의 도서관으로 향하지는 못하고 멈춰서게 했구나 했다. 그런데 멈추었으나 멈춘 것이 아니었다. 멈춘 듯한 순간에 저자는 정중동의 자세로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다시금 떠날 도서관 목록을 작성하며 채비를 하고 있다. 책을 읽은 이들은 책의 마지막에 제시한 방문해야 할 도서관 목록 중 한 두 곳에서 저자를 스쳐 지날 수도 있겠다.”
“죽음은 늘 곁에 있기에 친숙하고,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을 한꺼번에 바꿔놓을 수도 있는 그 무엇이다. 법의학자들은 자신의 앞에 누워있는 시신을 통해 끊임없이 죽음을 느끼고 죽음이 주는 교훈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이므로, 죽음 앞에서 한없이 겸허해지는 동시에 죽음을 깊이 존중한다. 이 책은 영국의 저명한 법의인류학자인 저자가 오랫동안 죽음과 함께 일하며 깨닫게 된 삶의 지혜들을 독자에게 전하는 소박하고 솔직한 언어들의 모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