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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금주의 신간
국회도서관에 입수된 신간자료 정보를 주 1회 제공합니다. (자료조직과 : 02-6788-4226)
식물학자가 메릴랜드 숲에서 보낸 사계절의 식물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 외로움과 상처를 치유해 준 숲과 식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조화·연결·순환의 자연 질서를 사유하고, 인간과 자연, 과학과 감성이 만나는 순간들을 그려낸다.
프롤로그-식물과 계절을 발맞춰 걸으며1부 겨울1월오늘의 식물과 내일의 식물눈이 내려앉았다 떠난 자리2월브로콜리꽃을 떠올리며 한 걸음비밀의 화원을 만든 크로커스2부 봄3월서양에서 처음 봄을 알리는 꽃배꽃이 핀 어느 날 배나무에 대한 오해를 풀다4월4월의 소나기는 5월의 꽃을 부른다꽃잎이 진다고 꽃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부러진 가지에 새싹이 나면5월꽃보다 아름다운 잎사귀들그 나무가 거기 있으므로식물 위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빛들어쩌다가 우리가 알게 되어3부 여름6월보이지 않는 생명체들의 아름다움숲속의 어두움으로부터귀여운 식물 탐험가7월녹음 속 여름 열매들‘식물 먹기’에도 시작이 있었다자연에는 편견이 없다죽은 튤립나무가 흙이 되려면8월한여름, 나무의 성장과 상처를 바라보며꽃은 정성스럽고 참되게 핀다아마존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왜 첫눈에 사랑에 빠질까작은 우리가 큰 나무를 만나는 방법4부 가을9월식물이 씨앗을 심는 계절저 멀리 파우파우밭 너머자연스럽게 유유히콩을 심은 곳에 콩이 난다10월피지 않는 꽃도 자신의 역할을 잊지 않는다작은 덤불도 누군가에겐 숲이다 11월같은 식물, 다른 삶우리는 다른 생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습지에 살던 작은 나무, 크랜베리의 여행과학 이어달리기이제는 끝내야 할 때일곱 개의 언어5부 다시 겨울12월겨울 숲속에서 만난 선물 같은 나무떨어진 나뭇잎의 운명안개 낀 숲속에서 혼자에필로그-태평양의 동쪽에 서서부록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