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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
국회도서관에 입수된 신간자료 정보를 주 1회 제공합니다. (자료조직과 : 02-6788-4226)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초국적 기업들이 개발도상국에서 빈곤 퇴치를 명분으로 각종 경제특구와 ISDS(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제도를 활용해 국가 권한을 잠식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는 현실을 고발한다. 이들 기업은 국제원조, 민간 보안, 환경 파괴, 조세회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주주의와 공공이익을 침식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제도 개혁과 시민사회의 연대, 언론의 감시가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ㆍ들어가는 말│만남제1부 기업 사법1│국가와 기업의 대결뜻밖의 전화│퍼시픽 림 대 엘살바도르│금광에서 흘러나오는 유독 물질│독립기념일에 다시 독립을 위해 싸우다2│세계은행이 만든 법원통제 불능의 국제조약│기록보관소로│‘도쿄에서 나온 반대’를 무릅쓰고│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다3│투자자들을 위한 비밀 보험남아프리카공화국은 과연 승소한 것일까?│마리카나의 묘비들│진짜 승자는 누구였을까?│여기에 천사는 없다4│‘숨겨진’ 자본주의 대헌장1957년 샌프란시스코│특별 국제 법원│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새로운 세상을 위한 새로운 규칙5│부메랑을 맞는 선진국들바텐폴, 독일 정부를 제소하다│주권을 위협하는 조약│함부르크의 선택│납세자들은 까맣게 모른다제2부 기업 복지6│저개발국 원조라는 비즈니스이상한 축제│원조 자금이 향하는 곳은│마거릿과 마하티르│이 제국에서 저 제국으로7│선진국 대기업들의 ‘개발’ 금융제국에 투자하다│억만장자 수혜자들│IFC의 탄생│여왕의 다이아몬드8│새로운 형태의 식민주의잔지바르에는 양초가 없다│아프리카의 신동맹│자선단체인가, 기업인가│이제 우리 모두는 파트너입니다9│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식민주의자 기업│상위 1퍼센트에게로 가는 지원│샹그릴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유럽의 월마트로 흘러간 돈10│개발 비즈니스의 신대륙조용한 협력자│유럽부흥개발은행의 논리│빈곤 퇴치와 성형수술│우리는 반대표를 던졌을 것입니다제3부 기업 유토피아11│울타리를 둘러 특구를 만들다지도처럼 설계한 독재│경제특구의 난민들│투자자의 권리는 보장되고 강화된다│경제특구의 승자는 누구인가12│아일랜드의 발명품, 전 세계로불굴의 오뚝이가 시작한 일│세상의 중심이 되다│섀넌에서 배우자│노동자의 권리가 없는 나쁜 일자리13│아시아의 노동자 수용소들선전에서 보낸 5일│노동 착취 도시│노조는 꿈도 꾸지 마세요│수면 아래의 움직임과 균열14│기업이 만드는 도시도시를 운영하는 억만장자 사업가│맑은 공기를 팝니다│민간이 만드는 미래│런던의 로열독스15│금융이 왕이다세금 없는 천국│그 천국은 불평등의 나라│IFC와 조세 회피│회사 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제4부 기업 군대16│‘스스로’ 보호하고 확장하는 기업들초국가 기구가 필요하다│100년 전부터 시작한 일│기괴한 청사진│파리 떼의 독재17│준군사조직의 만행콜롬비아의 악몽│처벌받지 않는 가해자들│매일같이 살인이 벌어지는 곳│온두라스의 민병대18│점령의 민영화, 국경 ‘사업’팔레스타인의 점령 주식회사│실전으로 검증된 제품입니다│난민 관리도 기업이 맡는다│다국적 대기업의 구금 사업19│정부를 대신하고, 유모가 되고무기를 따라가라│경찰관을 압도하는 민간 경비원의 수│새로운 제국주의 혹은 신중세주의│유모가 된 경비원20│핵 보안 사업도 대기업의 손에비밀 도시│로스앨러모스의 사영화│GOCO│핵폭탄이 처음 터진 곳ㆍ에필로그│추악한 진실과 희망의 불씨ㆍ감사의 말ㆍ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