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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
국회도서관에 입수된 신간자료 정보를 주 1회 제공합니다. (자료조직과 : 02-6788-4226)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 유럽까지 이어지는 선형적 서양 문명 서사의 허구를 해부한다. 고고학자인 저자는 서양 문명의 경계선에 있던 14인의 삶을 통해 ‘서양’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권력과 정치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성되고 재해석되어 왔는지를 드러낸다. 보편이라 여겨졌던 서양 중심주의에 비판적 시선을 던지며, 문명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연다.
들어가기 전에서장: 기원의 중요성제1장 순수성을 거부하다: 헤로도토스제2장 아시아계 유럽인: 리빌라제3장 고대 세계의 국제적 계승자: 알킨디제4장 재등장한 아시아계 유럽인: 비테르보의 고프레도제5장 기독교 세계라는 환상: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제6장 고대를 재상상하다: 툴리아 다라고나제7장 미답의 길: 사피예 술탄제8장 서양과 지식: 프랜시스 베이컨제9장 서양과 제국주의: 앙골라의 은징가제10장 서양과 정치: 조지프 워런제11장 서양과 인종: 필리스 휘틀리제12장 서양과 근대성: 윌리엄 글래드스턴제13장 서양과 그 비판자들: 에드워드 사이드제14장 서양과 그 적수들: 캐리 람결론 역사 만들어 가기감사의 말주참고문헌추천 도서 목록삽화 목록옮긴이의 글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