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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사회 : 어설픈 책임 대신 내 행복 채우는 저성장 시대의 대표 생존 키워드 표지
  • 청구기호 :301.0951 -20-16
  • 서명 :각자도생 사회 : 어설픈 책임 대신 내 행복 채우는 저성장 시대의 대표 생존 키워드
  • 저자 :전영수 지음
  • 역자 :
  • 발행사항 :블랙피쉬 : 백도씨(2020)

도서요약정보

  • 저성장·고위험 시대의 대표 키워드 ‘각자도생’
    “이제 각자도생으로 어설픈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개인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이 시대 필수 생존 사회학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 한국 사회에, 지금 ‘각자도생’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경제학자 전영수의『각자도생 사회』는 그간 이기적인 삶의 방식으로만 여겼던 각자도생적 철학에 유일한 긍정의 시선을 보내며 이에 맞는 대안적 삶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며 책 《한국이 소멸한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로 한국 사회의 위기를 예리하게 진단해온 저자 전영수는 ‘각자도생’을 지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생존 키워드로 내세운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져만 가는 저성장·고위험 한국 사회에서 복지 파탄과 사회 비용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자구책이 바로 각자도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 대신 자기 몫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켜내자고 이야기하며, 개인의 삶이 ‘우리’라는 어설픈 굴레에 갇힌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그 현실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연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기성세대의 모든 틀을 깨부수는 청년부터 양육 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중년, 자녀에게 짐이 되는 건 사양하는 뼛속부터 다른 노년까지, 각자도생으로 새로운 사회를 그려내는 新세대의 흐름과 함께 저자는 이제 시대에 발맞춰 효용을 잃은 제도는 폐기하고,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할 새로운 제도를 다시 마련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한다.

목차

  • 프롤로그: 각자도생은 왜 저성장 시대의 생존 키워드가 되었을까?  
     
    1부. 한 사람의 위기가 전체의 위기가 되는 사회  
    살얼음판에 선 현대 가족  
    정상 가족의 해체, 파탄일까 진화일까?  
    ‘일하는 엄마 vs ‘밥하는 아빠’의 메시지  
    ‘외로운 혼자 vs 귀찮은 가족’의 한 판 대결  
     
    2부. 세대 불문,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인  
    청년, 집을 살 능력도 의지도 없다!  
    부모님? 효도요? “아, 몰라요 몰라”  
    ‘가족 vs 자유’의 딜레마 속 중년의 선택  
    새로운 중년 숙제 ‘부모에 형제까지 어떡할꼬’  
    기생충이냐 캥거루냐, 가족 난민 탈출구  
     
    3부. 각자도생의 ‘1인분 책임 사회’ 등장  
    결혼은 결코 정답일 수 없다  
    동거가 어때서 그러시나요?  
    꿈과 현실 사이, 중년의 달라질 미래  
    중년 싱글, 그들이 살아가는 법  
    이제 양육은 끝났습니다!  
    새로운 인연에 늦은 때란 없다  
    인생 100세 시대의 새로운 노년 방정식  
     
    4부. 개인의 행복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들  
    한 지붕 각자 가족, 셰어 하우스가 품은 뜻  
    회사, 동료는 결코 가족일 수 없습니다!  
    영화 〈어느 가족〉이 던진 낯선 현실의 화두  
    이혼 후 당당해진 중년의 새로운 가족 실험  
    ‘따로 또 함께’가 만들어낸 변형 대가족  
    마지막 살 곳은 내 손으로 미리미리  
     
    에필로그: 어설픈 책임감에서 벗어나 개인의 행복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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