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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논평]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 재발 않도록 관행이란 이름의 안전불감증과 무사안일 사라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8-04-16
첨부파일
4년 전 오늘 온 국민을 비통에 빠뜨렸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그 날의 기억에 아직까지도 힘들어 하는 유가족분들과 생존자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분들이 하루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한다.

2014년 4월 16일은 국가 안전 시스템의 대변화를 요구한 날이었다.
사고 이후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을 무시한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고 온 국민이 요구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도 참사를 일으켰던 관행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제천화재와 밀양요양병원 화재 참사 등 대형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세월호 이후 오히려 해양사고가 늘어나는 등 ‘관행’이란 이름의 무사안일은 정권이 바뀐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연이은 사건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만 무뎌지게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던 우리의 다짐이 지켜지고 있는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안전에는 정파도, 진영도 없다. 우리 바른미래당은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사회적 참사법’ 통과에 앞장선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우선에 두고, 안전한 미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 역시 세월호 참사 이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국민 열망 속에서 출범한 만큼 반복되는 사건사고에 대한 무한책임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관행’이란 이름으로 암약하는 ‘안전불감증’과 ‘무사안일’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2018. 4. 16.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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