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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의 날카로운 칼 경인선을 아는가?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4-19
첨부파일
김정숙 여사가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이 주도한 문재인 후보 지지그룹인 경인선(經人先.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챙기는 영상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드루킹을 구속시켰다고 방심하고 있는 사이 드루킹이 블로그를 통해 여론공작 사건의 실체를 살라미로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
 
드루킹이 옥중서신을 통해 자신의 구속이 정치보복이라고 했다니, 앞으로 전개 될 폭로가 더 주목된다.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 라면서 비서의 만류에도 5차례나 경인선을 콕 찍어 언급하는 육성이 담긴 영상은 잘 아는 단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경인선 또한 페이스북에 "경인선을 기억해주시고 경인선 응원석을 찾아오셔서 따뜻한 눈맞춤과 악수를 나눠주시며, 응원수건도 함께 펼쳤다"며 화답했다.
 
‘경인선을 기억해 주시고’라는 말은 기억할 만한 추억이 있다는 뜻이다.
 
김정숙 여사가 또 다른 경선 현장에서 김경수 의원과 함께 경인선 회원들을 찾아가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사진도 확인되었다.
 
유력 대권후보 부인과 김경수 의원과 경인선이 특별한 관계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장면들이다.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주도한 드루킹을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은 무척 합리적이다.
 
청와대는 "현수막 보고 이름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인선을 '원 오브 뎀(one of them)'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각별한 장면들이다.
 
이제 김정숙 여사는 경인선이라는 단체를 언제 어떻게 알았는지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을 몇 번 만나고 어떤 사람과 공유했는지 밝혀야 한다.
 
이 영상으로 인해, 최소한 후보부인이 직접 챙길 만큼 드루킹이나 경인선이 문재인 후보 진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유력인사나 단체였음은 부인 할 수 없게 되었다.
 
문재인 후보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이 이제는 부메랑이 되어 김경수 의원과 그 너머를 정조준 하고 있다.
 
검경은 경인선을 둘러싼 인과관계를 반드시 밝혀내어야 할 것이다.
 
2018.  4.  1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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