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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논평] 드루킹에게 안철수 후보, 반기문 전 총장 관련 기사를 보낸 김경수 의원, 홍보하라고 문자를 보냈겠는가 댓글 조작하라고 보냈겠는가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8-04-20
첨부파일
김경수 의원이 대선 당시 드루킹에게 기사 URL 문자를 보낸 내역이 공개됐다. 해당 내역에는 안철수 후보는 물론 반기문 전 UN총장과 관련된 기사까지 포함됐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16일 2차 해명기자회견에서 "공보를 맡고 있는 동안 후보에 관해 좋은 기사나 홍보하고 싶은 기사가 올라오는 경우 제 주위에 있는 분들한테 보낸적이 꽤 있었다"고 해명했었다.  

왜 드루킹에게 안철수 후보와 반기문 총장 관련 기사를 보냈는가? 홍보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는가 아니면 선플 달라고 문자를 보냈는가? 기사목록대로라면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에게 댓글 혹은 추천 수 조작을 지시했다는 정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김경수 의원 해명대로라면 기사 URL을 발송했을 때 드루킹 뿐만이 아니라 주위 지인들에게 동시에 발송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해당 기사들을 드루킹에게만 보내줬다면, 댓글조작·여론조작 지시 혐의는 더욱 짙어 지게 될 것이다.

김경수 의원의 혐의가 점점 구체화되지만 경찰에게 이번 사건을 맡길 수 없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수사 의지가 없는 것도 부족해 은폐 의혹까지 받고 있으며,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경수 의원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같이 근무한 특수관계이기도 하다.  

특검을 가지 않겠다는 것은 이번 사건을 은폐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2018. 4. 20.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