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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불량 급식 어린이집,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4-20
첨부파일
서울 강서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불량 급식을 제공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유통기한이 열흘이나 지난 유산균 음료를 먹이고, 배 하나의 3분의 1과 우유 3컵을 10명에게 조금씩 나눠 먹이는 등 부실한 음식을 제공해 왔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배고파했던 이유였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들에 따르면 이런 배식은 매일같이 3년간 이어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홈페이지에 정상적인 배식 사진을 올리는 치밀함까지 보이며 학부모들을 속였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겼던 학부모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불량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침해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아이들의 미래를 좀먹는 용납할 수 없는 파렴치 범죄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어린이집-유치원의 천태만상에 학부모들은 끊임없이 가슴을 졸이고 있다.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행위를 발본색원하고 아이들의 급식으로 장난친 업자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은 3년간 지속된 해당 어린이집의 불량 급식 사태를 정말 몰랐는가. 조금이라도 묵과했거나 눈감아준 사실이 드러난다면 범죄 행위에 공조한 것으로 마땅히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 비양심 어린이집 운영자와 위탁업체 대표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 철저한 관리 감독에 나서줄 것을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자유한국당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8. 4. 2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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