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권 민주당 사상구청장 후보가 폭행 및 성폭행 혐의 그리고 입막음 의혹까지 제기되더니 오늘은 또 민주당 안병호 함평군수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안병호 군수가 지역 민원인을 군수 사무실에서 성추행하는 등 지역주민 4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2014년 여비서 성추행사건도 재조사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성범죄 전국정당인가? 왜 유독 민주당만 서울, 대전, 부산, 전남 등 전국 방방 곳곳에서 이리도 성범죄가 자주 일어날 수 있는가?
이쯤 되면 민주당은 왜 정치를 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정치인 성범죄가 언론에 보도되면 으레 민주당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고, 민주당 성범죄 방지법이라도 국회에서 만들어야 할 지경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어디에서 성범죄가 추가 폭로될까 두려운 것인지, 이번에도 사과 한 마디도, 재발 방지책 발표도 없이, 안병호 군수를 제명하는 꼬리자르기만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전투적 페미니스트라 자화자찬하던 남인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여성의원들도 흔한 공동성명도 없이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범죄가 폭로되는 민주당, 더구나 한 마디 사과도 대책도 발표하지 않는 민주당은 미투운동도 여성도 인권도 말할 자격이 없다.
2018. 4. 26.
바른미래당 대변인 권성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