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같은 집단에 의해 국민여론이 왜곡됐다고 생각하는 건 일종의 비약”, “과대망상 있는 다양한 인터넷 활동하는 조직들이 하는 행위”
금전거래까지 오가고, 김 의원의 ‘말 바꾸기’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여론조작사건’을 대하는 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인식이 ‘엄지척, 따봉이다!’
송의원은 ‘살아있는 권력에’ 충성하기 위해 ‘과소망상증’에 걸린 것인가?
댓글공작의 ‘주체가 바뀌면’ 여당의 ‘태도도 바뀌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의 이중적 행태에 선량한 국민은 분노한다.
특검은 이제, ‘선택’이 아닌 ‘당위’이다.
끝으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정원 댓글사건보다 드루킹 댓글조작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한데 대해 "국민생각이 아니라 철수생각"이라 말한 송 의원에게 한마디 하겠다.
사조직을 동원하여 국민을 속이고, 여론을 조작한 불법행위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웬 헛소리인가?
발뺌, 거짓말, 권력 눈치 보기 등 민주당의 추악한 민낯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바둑이와 바둑이 주인에게도 결코 도움이 안 될 것이다.
2018. 4. 25.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