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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정이수 상근부대변인 논평]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안팬과 국지모의 여론조작 의혹 입장 밝혀야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8-04-30
첨부파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안팬과 국지모의 여론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드루킹 사건을 마타도어하여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에 여념이 없는데, 정작 본인의 지지자 모임이 지난 대선 기간에 받았던 기가 막힌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은 듯하다.
 
지난 대선 안철수 팬클럽(안팬)과 국민의당 지지자 모임(국지모)에서는 조직적인 여론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들은 ▲댓글 순위 조작을 위한 요령을 공유하였고(댓글 순위는 추천 1, 반대 -3으로 계산됩니다.”, ”악플이 배댓인 경우 비호감도 눌러주세요~ 비호감(-3점 계산 됨) 많으면 순서가 뒤로 밀려요“등),
 
▲ 댓글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특정한 다음 이를 퍼뜨릴 것을 요청하였다(“안철수=국민통합, 문제남=바꾸네, 편가르기 프레임으로 적극 공략하면 필승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너무 광적이다. 종교적이다. 질리게한다. 박사모랑 비슷하다. 이런 류의 글을 대댓글로 다는 겁니다”, “81만개 일자리 공약으로 세금 올려야 하고 그리스와 같이 나라 망한다고 하는 댓글도 적극 추천합니다”)
 
▲ 그리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요청까지 서슴지 않았다(하태경 의원의 ‘대북결재사건 부인한 문재인, 2달전 썰전서 내통 인정’이라는 허위 기사 게시 및 전파 요청, 문재인 후보의 대정부 답변을 교묘히 편집한 영상을 게시하며 “전파해서 공유해보세요” 라고 게시)
 
▲ 조직적 활동임을 암시하는 게시글도 다수 발견되었다(“기사댓글 출동 부탁드립니다”, ”댓글 참여하는 회원님들도 공격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지원이 필요합니다”, “네이버메인-대응3팀지속관리 좀..)
 
이 외에도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의혹은 2017. 4. 10. 인터넷신문을 통해 <안철수 지지자 모임, 여론 조작 의혹 휩싸여... 네티즌 “십알단이세요”>라는 제목으로 보도되기도 하였다(쿠키뉴스 2017. 4. 10.자 보도내용 안철수 지지자 모임, 여론 조작 의혹 휩싸여... 네티즌 “십알단이세요?” (생략)까페별 특징에는 ㄴ“안*문 정치글 3건씩” “안철수 글 필요” “안철수 글 소수 필요” “정치글 조심히 접근” 등의 문구가 쓰여 있어 안팬 회원들이 여론을 선동하려고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마타도어 분탕 중” 이라는 문장을 통해 일부 까페에서 이미 흑색선전이 진행되었음이 예상 가능하다. (생략) 현재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렇듯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대표적인 지지자 모임에서 대대적이고 조직적인 여론조작 정황이 발견되었다. 과연 안 위원장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안 위원장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들 조직의 인적, 물적 설비의 출처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18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이수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