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박주원 예비후보의 선거현수막이 백두대낮에 감촉같이 철거되고 엉뚱하게도 제종길 예비후보의 선거현수막으로 교체되었다.
"헌집줄게 새집다오"도 아니고 무방비 상태로 불도저에 쓸려버려 사라진 길처럼
박주원 예비후보 선거현수막이 자취를 감춘것이다.
도대체 어느 누군가가 어떤 의도로
이러한 기이한 행동을 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할것이다.
만약 제종길 후보측에서 민주당을 버리고
바른미래당으로 오고싶어 벌인 행동이라면
심정은 이해할수있으나 절대 받아줄생각은 없으니 선거현수막을 원위치 시키고 제종길 예비후보도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조언한다.
혹여나 제종길 후보측과 관련되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검찰과 선관위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이번사건을 수사하여
모든 의혹을 밝혀주길 바란다.
2018. 5. 4.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세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