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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누렁이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특검협상의 주체가 아니라 특검 수사의 대상이다.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5-09
첨부파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드루킹 미스터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언론에 따르면 2014년 6월 드루킹의 초청으로 강연을 했고, 드루킹은 2016년 3월 노회찬 의원에게 5000만원을 전달하겠다며 경공모 회원으로부터 돈을 모은 적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검찰에 따르면 당시 드루킹은 회원들과의 채팅방에서 노회찬 대표를 ‘누렁이’로 지칭하며 “누렁이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쉬워하는 것 같으니 (추가로) 모금하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2016년 12월에는 경공모 회원인 장 모씨가 노 대표 부인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드루킹 측으로부터 2차례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200만원 선고를 받기도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 본인도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았고, 경공모 회계책임자 파로스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에 “노회찬 의원을 사석에서 만났다”며 개인적 접촉을 확인까지 했다.
  
노회찬 대표는 드루킹과의 관계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정의당과 드루킹의 친분 또한 두터워 보인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2016년 5월 드루킹이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사무실을 찾아 직접 강연까지 했다.
  
드루킹과 정의당 주요 인사들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노회찬 원내대표 등 정의당은 김경수 의원과 마찬가지로 ‘드루킹 게이트’ 핵심피의자가 되는 것이다.
   
특검수사 대상이 특검 협상에 참여해 특검 추천을 논하고 특검을 막고 있는 꼴이다.
  
노회찬 대표와 정의당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될까봐 두려워 특검을 방해하고 있는 것인가?
  
정의당과 노회찬 대표는 당장 특검 협상에서 손을 떼고 특검 수사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2018.  5.  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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