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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제9회 서울포럼 2018 개막식 Eduvolition for Next Generation (미래 한국 교육에서 길을 찾다) 축사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8-05-09
첨부파일
▣ 지상욱 정책위의장

일단 축사를 하기 전에 신라호텔이 있는 중구를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에서 행사를 주최해주신 우리 이종환 대표님과 서울경제신문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보낸다.

▣ 유승민 공동대표
(지상욱 정책위의장 대독)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유승민이다. 2018 서울포럼에 초청해준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님 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1년부터 시작한 서울포럼은 늘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를 다뤄왔다. 과학기술·한류·창조적 리더십·미래한국 등 서울포럼은 미래를 위해 준비된 포럼이라는 인식이 늘 제 머리 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올해 주제 역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혁명'이다. 우리 바른미래당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늘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요즘 이런 말이 있다. '10대는 꿈이 없고, 20대는 답이 없고, 30대는 집이 없고, 40대는 내가 없고, 50대는 일이 없고, 60대 이상은 낙이 없다.'

그러나 전쟁을 겪고 제 어머니·아버지, 할머니·할아버지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애썼던 그 시절, 10대는 꿈을 꿨다. 20대는 답을 찾았고, 30대는 작더라도 전월세 집을 얻었다. 40대 내 인생의 정체성을 찾았고, 50대에는 가장 활발하게 일을 했으며, 60대 이후에는 자식들이 봉양해서 낙을 찾고 안락한 여유를 즐겼다.

지금 OECD 9위·10위하는 경제대국이 됐는데, 그 어려웠던 시절보다 지금 세대별로 다 힘들게 살고 있다. 과연 왜 이렇게 되었나. 우리는 이 문제를 여러 가지 문제로 해결할 수 있지만 혁명적인 4차산업의 발전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옛날, 시골에서 소 팔고 논 팔아서 서울로 유학보내면 그 자식들이 커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해 모셨다. 지금은 그 친구들이 부모님의 등짐이 되는 시대다.

바꿔야한다. 또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시스템에 따라 공부를 하면 그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천재·수재도 낙오하고 바보가 되는 이 시스템을 바꿔야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혁신으로 신(新) 가치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 이번 서울포럼의 교육혁신 담론이 큰 그림을 제시해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큰 기대를 해본다.

다시 한 번 오늘 뜻깊은 이 자리에 초청해주신 서울경제신문사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서울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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