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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선거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외교적 신뢰와 국익이다.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5-11
첨부파일
친문(親文) 진영의 힘 자랑이 참으로 가관이다. 외교적 결례나 국익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친문(親文) 최재성 후보가 어제(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싱가포르가 개최지로 유력하며  6월 12일에 도착해 13일에 열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최재성 후보는 “제 생각이나 상상력으로만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설명까지 했다.
 
정권 핵심부로부터 얻은 확실한 비밀 정보임을 암시한 것이다.
 
최재성 후보가 엄격한 비밀 유지가 요구되는 국가의 공적 정보를 자신의 선거운동이라는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私用)’한 것으로, 공적 정보의 사익화 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누가 미북 당사국이 공식적으로 발표도 하지 않은 비밀 정보를 누설했고, 선거운동의 ‘재료’로 써도 좋다고 허락을 한 것인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대한민국의 외교적 신뢰에 손상을 가하는 반 외교적, 반 국익적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선거승리 보다 중요한 것은 외교적 신뢰와 국익이다.
 
2018.  5.  1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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