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예방추경, 신속한 추경 통과를 통해 여야 협치의 힘을 국민께 보여주자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은 3.9조의 추경안에 담긴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국정철학’과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해 주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에게 ‘취업이 곧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소득, 주거,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삶을 안정시키는 한편, 청년 창업과 지방?해외 취업, 주경야독 장학금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군산, 거제 등 8개 구조조정 지역의 경제를 구하는데도 근로자·실직자 지원, 기업·소상공인 지원, 지역 신성장산업 육성 등 사람과 경제 환경을 고루 지원하는 근본적이고 단계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이번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 ‘예방추경’은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 국회의 신속한 추경 통과를 통해 또 한번 여야 협치의 힘을 국민 앞에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 제37회 스승의 날, 미래를 여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 덕분이다. 선생님들은 산업역군을 키워냄과 동시에 시민성도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교육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교육 정상화와 충분한 교육 재정 확보 및 제도 정비를 통해 교권 향상, 교육비 절감, 미래를 여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2018년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