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입법서비스

  1. 홈
  2. 입법서비스
  3. 국회의원·입법부
  4.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김현 대변인 브리핑]참 못나 보이는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갈지자 행보가 낯부끄럽다 외 1건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8-05-20
첨부파일
■ 참 못나 보이는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갈지자 행보가 낯부끄럽다
 
며칠 전까지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남경필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가 가관이다. 그 정도 경륜이면 네거티브 공세는 지양하고 정책 대결로 우위를 보여야 할 텐데, 번지수 틀린 갈지자 행보다.
 
남경필 후보는 홍준표 대표가 있는 정당 출신답게 1,300만 경기도민의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상대후보 가족사 헐뜯기에만 매달려 있다.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만 탓하는 어리석은 대응이다.
 
그럴수록 1,300만 경기도민의 마음에서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미 대법원에서 불법이라고 확정 판결되었음에도 통화녹음 음성파일을 공개하겠다는 것은 법질서를 무시하는 이명박근혜정권 세력의 전형적인 행태다. 결국은 이재명 후보에게 정책대결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자백하는 꼴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남경필 후보에게 “채무 제로에 대한 질문에 성실히 답하라”라며 “남경필 후보의 4년의 도정 성과를 당당히 내놓고 토론하자”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직 네거티브 공세에만 집착하니 그로 인해 지지율 격차만 벌어지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남경필 후보는 스스로 파놓은 진흙탕에서 빠져 나오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5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전임 경기도지사로 국민의 혈세로 보낸 세월에 도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최소한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질 때 지더라도 마지막 자존감은 지켜야 하지 않나.
 
■ 색깔론타령에서 경제타령으로 말을 갈아탄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는 혹세무민 말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색깔론타령이 약효가 없자, 최근엔 경제타령으로 말을 갈아탔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 장만, 취직문제를 언급하며 문재인정부 1년 동안의 경제정책을 심판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또 민노총, 전교조, 주사파 등을 언급하며 거짓선동을 일삼았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여 동안은 ‘나라를 통째로’ 부정부패로 변질시켰고, 국정농단으로 경제를 파탄 낸 세월이었다. 나라의 도덕 수준과 언론의 자유 지수,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추락한 '이게 나라냐'는 분노와 좌절의 시간이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의 국민들 살림살이는 또 어떠했는가? 치솟는 집값,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일자리 정책, 대기업의 온갖 갑질로 국민들의 허리가 휠 지경이었다. 더 나아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재벌과 한 통속이 되어 비리와 잇속 챙기기로 날이 새는 줄 몰랐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1년이 문재인정부 취임 한해의 모습이다.
 
문재인정부 1년 동안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어떤가? 남북관계는 무조건 방해하며 흔들고, 경제개혁에는 발목잡기해 오지 않았나.
 
한미동맹을 강조하더니 선거에 불리할 것 같으니까 미국의 대북협상에도 딴죽걸기로 외교무대에서 자유한국당은 국익은 안중에 없고 당리당략만 치중하고 있다.
 
경제문제 해법에 대해서는 또 어떤가. 이번 추경은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와 GM과 조선업 위기에 대응하는 예산임에도, 발목잡기만 하고 있다. 집값의 경우, 정부의 각고의 노력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집값이 잡혀가고 있는데도, 그 역시 불만인 모양이다.
 
그래놓고서는 문재인 정부 1년의 경제정책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니, 어처구니없을 뿐이다.
 
홍준표 대표의 아무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는 말을 자고나면 들어야 할 국민들을 생각할 때 죄송함만 남는다.
 
홍준표 대표는 비판할 때 비판하더라도, 최소한의 근거와 논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홍대표의 ‘아무말 대잔치’로 남은 기간을 보내는 건 국고낭비다. 최소한 하나라도 정부여당이 경청할 대안정도는 공약하기를 제안드린다.
 
2018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