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철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님, 부드러운 그렇지만 아주 지혜로운 리더십으로 다당제 시대의 20대 국회 전반기를 아주 잘 이끌어오셨다고 생각한다. 5월 국회가 정말 어렵게 어렵게 정상화 되었는데, 이제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간 8인 회동을 통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민생‧개혁입법이 아주 큰 성과를 내고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서 아주 큰 현안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그리고 후반기 원 구성 등과 같은 큰 문제들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서 큰 물꼬를 터준 상태에서 후반기 국회에 넘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