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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박경미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회는 4.27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으로 화답할 때다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8-05-27
첨부파일
■ 국회는 '4.27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으로 화답할 때다
 
꼭 한달 만에 남북정상이 얼싸안았다. 풍전등화와도 같은 한반도의 운명 앞에 남북정상은 기꺼이 흉금을 터놓았다. 이렇게 쉽고 빠르게 다시 만날 수 있는 한민족이었던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지혜로운 지도자들의 평화를 위한 결단 끝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그리고 번영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남북은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반세기가 넘게 반목해왔다. 하물며 미국과 북한 간의 소통이야 오죽하겠는가.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지만, 수많은 난관 끝에 우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사를 확신하게 되었다. 놀랍고 다행스럽고 기쁜 뉴스다. 우려와 걱정, 의심을 일거에 해소하고 안도와 기대, 믿음을 안겨다 주었다.  
  
하루 24시간,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문재인 대통령의 눈물겨운 노력에 국회가 할 수 있는 것은 28일,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을 통과시키는 일이다.
 
내일 본회의를 통한 '4.27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통과는 지난 18일, 여야의 합의사항이다.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일에 잡음이란 있을 수 없다. 야당의 초당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국민적 염원을 담은 '4.27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의 본회의 통과는 국민들에 대한 국회의 의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2018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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