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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논평] 여성당당 선대위, 5.28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기관명
정의당
보도일
2018-05-28
첨부파일
“정의당은 안전한 생리대, 청소년 무상 생리대 지급으로 시작하는 공공 생리대, 여성의 건강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여성들이 보통 5일 동안, 28일 주기로 월경하는 의미로 5월 28일은 월경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정의당 안전한 생리대를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왔고, 올해 환경부 건강영향조사와 전성분표시제를 이끌어 냈다. 이에 사회적인 인식과 공감을 형성하고 제도적 변화를 만들어 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최근 주무 부처인 식약처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여성들의 호소에 응답하기 보다는 꼬리 자르기하며 당면한 문제를 최소화하기에만 여념이 없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안전성 검사의 부실함이 지적되기도 하였다. 

기업 역시 더 안전하고, 더 합리적인 가격의 생리대를 만들기 보다는 프리미엄 생리대를 앞세워 가격 인상에만 골몰하는 것이 씁쓸한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지적 받으면서도 관련 시민단체를 제소하면서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합리적 의심자체를 봉쇄하려는 모습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의당 여성당당 선대위는 오늘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여성들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모든 여성을 위한 생리대, 청소년 무상 생리대 지급을 포함한 공공 생리대, 여성의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여성패널 구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 아울러 정의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청소년 무상 생리대 지원, 공공 수영장의 생리할인 20% 의무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성의 월경권, 건강권이 지방 정치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8년 5월 28일
정의당 여성당당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원장 노회찬·상임선본장 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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