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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자유한국당의 방탄국회 소집에 유감을 표하며, 정상적인 국회운영을 촉구하는 3교섭단체 성명서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8-06-01
첨부파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3교섭단체는 자유한국당의 6월 국회 단독소집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자유한국당이 상식과 정도(正道)의 정치로 돌아오기를 촉구합니다.

5월 31일부터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6월 13일 선거일까지 국회가 운영될 수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를 인식하면서도 자유한국당은 6월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고 6월 1일 오후 2시를 본회의 집회 시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것은 국회운영 그 자체보다,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소속의원을 위한 방탄국회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행위입니다.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그 누구도 국회소집에 동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20대 국회 전반기는 국민들의 많은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국회는 국민이 요구하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잦은 정쟁과 의사일정 거부로 본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곳에 지루한 대립과 교착이 계속됐습니다.
오히려 국민에게 ‘불체포 특권’, ‘해외출장’ 등 부정적 인식만 각인됐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 책임을 통감해야합니다.

이제 후반기 국회는 달라져야합니다.
국회는 ‘방탄의 장소’가 아닙니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요, ‘민생과 개혁을 위한 무한책임의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3교섭단체 대표는 상식과 책임 대신 방탄을 택한 자유한국당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자유한국당의 깊은 반성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2018. 6. 1.

3교섭단체 대표의원 일동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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