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안팎에서 이어가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발걸음, 이제 국회도 화답할 때이다
한반도 안팎에서 한반도 평화 안착을 위한 동시다발적인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후, 김정은 의원장의 친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이 예고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파란불이 켜진 것이다.
한편 오늘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회담도 열린다. 6·15 남북공동행사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문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되어 있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 등 판문점 선언과 5. 26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 간 합의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우리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로 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어질 평화체제 3단계 즉, 종전선언→ 완전한 北 비핵화 완료→ 평화협정으로 점점 다가가고 있다.
이러한 한반도 평화의 급진전 앞에 국회만이 구경꾼 노릇을 하고 있다.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비준동의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비롯하여,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여야가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2018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