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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장제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문재인 정권은 민생파탄으로 신음하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가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6-02
첨부파일
밥상 물가가 연일 비명을 내지르고 있다.
 
감자 59.1%, 무 45.4%, 고춧가루 43.6%, 쌀 29.5%. 매달 경쟁이라도 하듯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쌀밥에 된장찌개 끓여 한 끼 차려먹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도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어머니들의 탄식이 아프다.
 
물가 불안에 최저임금까지 올라 음식점과 숙박업 또한 13년만에 가장 최악의 부진이다. 대부분 실업자들과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먹고 살기 위해’ 자영업에 뛰어들어 차린 생계형 가게들이다. 가장의 어깨 위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상황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연일 태평성대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더니 정작 구중궁궐에서 서민들의 한숨도 탄식도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문재인 정권이 그토록 부르짖는 ‘국민’은 도대체 어느 나라,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여 먹고 사는 국민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들이 가정에서, 일터에서, 마주하는 현실은 더욱 냉혹하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고용사정 악화가 인구 구조 때문” 이라느니, “최저임금 부작용은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핑계만 대고 있다.
 
전망은 틀리고 분석은 멋대로고 진단은 헛짚고 처방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경제는 예고된 몰락을 피할 수 없다.
 
백척간두의 위기 앞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문재인 정권의 안일함이 독이 되어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 두렵다.
 
정책 조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청와대와 정부가 되려 국민에게 가장 큰 리스크가 됐다. 더불어 잘살자더니 되려, 사람잡는 경제만 만들었다.
 
문재인 정권은 이제 그만 ‘쇼’ 멈추고 우리 국민들을 돌아보기 바란다.
 
국가 수장이 지향해야 할 것은 정권의 영속이 아닌 국가의 영속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2018.  6.  2.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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