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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유족들 기품원 포함된 군 조사위 거부하고 군 조사위 구서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도 밝혀져야
기관명
하태경 국회의원
보도일
2018-07-19
첨부파일
- 유족들 기품원 등 포함된 군조사위 거부하고 국회에 중립적 조사위원 추천 요구
-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논평은 조사위에 가이드라인 준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부적절한 것
- 유족들이 반대하는 조사위 구성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도 밝혀져야
- 김의겸 대변인 엄중 문책할 것을 요청
- 국방위 여야간사회의 조속히 개최 촉구
- 유족들 요구사항 수용되면 조문 등 장례절차 진행할 것

□ 하태경의원(바른미래당, 해운대구 갑)에 의하면 포항 해병대 헬기 사고 유족들은 기품원 등은 오히려 조사대상 기관으로 이들이 포함된 사고조사위원회를 거부하며 국회에 중립적 조사위원을 추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오늘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기체결함 가능성 자체를 차단하는 논평을 낸 것 조사위에 가이드라인을 준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부적절한 것이며 유족들이 반대하는 기품원 등이 포함된 조사위 구성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고 유족가슴에 대못을 받는 논평을 낸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을 엄중 문책할 것을 요청하며 국회 국방위가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간사회의를 시급히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 어제(18일) 포항시 해병대  기지내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유승민 의원은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유가족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1. 군 당국은 유가족이 요구하는 사고 관련 영상 및 음성 자료 등 자료 제공에 동의하며, 사고 현장 공개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 취재에 동의한다.
2. 마린온 헬기 사고 원인 합동조사위원회 구성은 유가족의 동의를 전제로 해야하며 국회는 여야 간 조속한 합의를 통해 조사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 당국은 국회가 추천한 조사위원을 포함하여 중립적 조사단을 구성한다. KAI와 기품원 등 조사 대상인 기관에서 조사위원을 파견할 수 없다.
3. 조사위원회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가족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참관 중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당국은 이를 제공한다.
4. 위의 유가족 요구사항이 수용되면 조문과 영결식 등 장례 절차를 진행한다.

□ 하태경 의원은 "이제 유가족의 요구를 국회가 답해야 한다"며 " 국방위원회 여야간사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유가족 요구사항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립적 조사위의 조사를 통해서 유가족들이 한 점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2018년 7월 19일
국회의원 하태경

※ 첨부자료 -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세부 업무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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