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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청년인재 키워야 할 대입제도 개편안 긴급 점검 참석 주요내용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8-23
첨부파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오늘 아침에 여기 온다고 했더니 사무실에서 저에게 이야기하라고 몇 자 적어 준 것이 있는데 보니까 너무 형식적이라서 그냥 말씀드린다.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다보니까 교육을 잘 아시는 분이 저를 꼭 좀 만나야 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뵈었더니 하는 말이 이번 교육부를 굉장히 비판하면서 정시확대 그것이 길이라고 분명히 인식하라고 이야기 했다. 제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그것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교육정책이라는 것이 굉장히 학부모들에게 민감하고 그만큼 찬반에 대해 통렬하게 논의되는 문제라서 사실은 어떤 정책을 결정하더라도 용기가 필요하다. 또 하나는 용기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해관계가 제도 사이사이 다 숨어 있다. 알게 모르게 숨어 있고 결국은 어떤 쪽으로 자꾸 결정이 된다면 이것이 돌고돌고 논의를 거듭할수록 힘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많이 담기게 되어 있다. 왜나면, 그쪽은 조직화된 힘이 크고 일반 학부모들의 힘은 약하다. 그러니까 의사결정을 하는데 상당히 세력관계를 가려야하고 상당히 용기가 필요하다. 교육부가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어떤 세력으로부터 탈피하지 못했고, 또 하나는 용기가 부족했다. 교육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준호 수험생이 이야기하면서 고민들을 담아서 자유한국당은 뭐 했냐고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자리 국회 교육위 간사, 의원들 나와계시니까 자유한국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이쪽이든 저쪽이든 용기를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저도 명심하고 지켜보겠다.
 
한 마디만 더 드리면 앞서 안선회 교수님께서 피를 토하듯 이야기 하는 부분이 가슴 아프게 닿았다. 마지막 이야기 하신 대학을 안 간 학생들에게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는 저도 평생 안고 있는 고민 중에 하나다. 그런 문제를 제기해주신데 대해 또 한번 감사드린다. 다듣지 못하고 자리를 일어나게 되어서 죄송하다.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송희경 의원 감사하다.   
 
2018.  8.  23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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