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 JTBC(2018.8.24.)는 “국회 예산정책처장 해외출장 보니…” 제하의 기사를 통해 지난 5월말 진행된 해외출장의 상당 부분이 현지 공기업의 사업을 보고받는 것이었으나 공식일정이 부실하게 진행되는 등 외유성 의혹이 있다고 보도
<국회예산정책처(NABO) 입장>
□ 보도에서 “해외출장의 상당 부분은 공기업으로부터 현지사업을 보고받는데 쓰였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이번 출장은 한국 의회제도에 관심이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조지아 의회를 방문, 재정전문기관인 NABO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NABO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임
○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이스마일로프)은 금년 2월 NABO 방문시 김춘순 처장의 답방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의회를 방문하여 하원의장, 압둘라예프 정보통신위원장, 잘릴로프 국제관계위원장, 하키모프 하원의원 등 의회 고위급 인사 다수와 면담을 실시
○ 또한 조지아 의회예산처(처장: 타티아 케타구리)와의 회의를 개최하여 법안비용추계 등 NABO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양국 의회예산처간 협력강화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 보도내용 중 외유성 의혹이 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
○ 당시 주된 출장지인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조지아(트빌리시)로 가는 직항편이 없는 상황에서 소요 시간이 가장 짧은 카자흐스탄(알마티)를 주말에 경유
○ 주말이자 경유지라는 한계로 카자흐스탄 측과의 공식일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출장을 위해 현지에 진출한 공공기관들과 면담을 실시하였음. 다만, 주말인 점을 고려하여 해당 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사무실 방문을 피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