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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기관명
이원욱 국회의원
보도일
2018-08-30
첨부파일
“수소경제법안 통과로 수소경제사회 구축 토대 마련할 것”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전현희 국회의원)은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포럼’을 개최, 수소산업생태계 활성화 계획과 충전 인프라구축을 위한 SPC 설립 등을 논의했다.

오늘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최남호 국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신재행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원욱 의원은 “수소경제법안을 준비한 지가 2년 여가 되었으며, 올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수소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법안 통과 가능성을 피력했다. 역시 수소산업 관련 제정법을 대표 발의한 김규환 의원은 “제정법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법안”이 될 것이며, 수소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늘 발표자로는 우선 산업부에서 “수소전기차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술개발 및 제도, 인프라 등의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부 안에 따르면, 22년까지 수소버스 1천대 보급 등 충전소 구축이 용이한 도심지 내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 담겨 있는 등 강한 정책 추진성을 내보였다. 특히 수소차 구매와 운행 과정에서의 다양한 인센티브, 수소차와 충전소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도 집중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두 번째 발표는 일본 NEDO의 에이지 오히라가 ‘일본 수소사회 이행정책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에이지 오히라는 일본 수소산업 육성에 있어 수소가격의 인하가 관건이라는 점과 국제 협력 등을 강조했다. 에이지 오히라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2030년이면 보조금 없이 수소차를 보급할 수 있다.

세 번째 발표자인 SPC설립위원회 홍석주 위원장이 ‘SPC 설립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이라는 주제로 검토한 세부적인 사업모델과 규모 등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12월 중 설립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는 여러 민간기업이 참여한 SPC를 통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을 해 온 미국, 일본, 독일을 모델링 삼은 것이다. 또 22년까지 약 100기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것을 밝혔다.  

오늘 포럼 주최자인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 이원욱의원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소경제법 통과를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끝)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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