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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2018 국민미래포럼 주요내용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8-09-06
첨부파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9. 6(목) 08:30, 국민일보 주최 2018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대북 특사단이 돌아왔는데 결과를 몰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모쪼록 우리 국민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저희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정부를 도와줄 수 있는 성과를 가지고 오셨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북경협과 남북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것을 조속히 구축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다. 한반도 대륙을 종식시키고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길이라면 그것이 남북경협이든 무엇이든 그 역할의 준비가 돼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통해서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 북핵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남북경협을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재와 같이 열악한 국가 냉전 상황에서는 경협을 확대해도 성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고 있다. 과거에도 남북정상은 손을 맞잡고 화해를 약속했었다. 우리 정부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제조업이나 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북한정권이 지극히 한정된 개방만 허용하면서 경협으로 북한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 기대에 기대가 번번이 무산되곤 했었다. 지금 우리가 대단히 큰 역사적인 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이 지금의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모처럼 남북 간 대화도 지속되고, 처음으로 미북 정상 간 대화도 이루어지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북한이 그동안 고립에서 벗어나 정상국가로 나올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감성적 호소만 내세울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핵을 포기하고 인권상황을 개선한다면 우리 국민 누구도 북한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일방적인 방법만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대북관계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남북경협의 올바른 방향과 진정한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대안들이 나왔으면 한다. 토론을 준비하신 여러분들께,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2018.  9.  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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