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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2018학년도 자기소개서 표절로 1,406명 대학 불합격
기관명
김해영 국회의원
보도일
2018-09-12
첨부파일
- 매년 1천명 이상 적발돼 불합격처리, 교사추천서 표절은 5천명 넘어
- 김해영 의원“신뢰성을 상실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개선책 시급히 마련해야”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 처리된 사례는 1천406명에 달한다고 밝힘

❍ 이는 대교협이 2011년 11월 공개해 이듬해 정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부터 적용해온‘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조치로 대학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자기소개서가 다른 글과 30% 이상 비슷하면 C 수준, 5~30% 비슷하면 B 수준, 5% 미만 비슷하면 A 수준으로 분류함. 이어 전화조사, 현장실사, 심층면접 등을 통해 표절 여부를 판단함

❍ 자기소개서의 경우, A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는 2015학년도 38만7천38명, 2016학년도 42만6천913명, 2017학년도 46만8천562명, 2018학년도 54만6천889명 등으로, B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는 2015학년도 1천169명, 2016학년도 1천256명, 2017학년도 1천329명, 2018학년도 1천364명 등으로 계속 늘었남. C 수준도 2015학년도 102명, 2016학년도 108명, 2017학년도 173명, 2018학년도 162명 등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임

※ 표 : 첨부파일 참조

❍ 이에 따라 대학들은 표절이 강하게 의심되거나 확실한 지원자들을 엄격히 걸러냄. 2016학년도에는 109개교 42만8천77명의 지원자 가운데 1천364명이 B 수준 이상으로 분류됐고, 이 중 1천261명이 불합격 처리되었음. 또 2017학년도에는 122개교 47만64명의 지원자 중 1천502명이 B 수준 이상으로 분류됐고, 1천390명이 탈락했음. 2018학년도에는 130개교 54만8천473명의 지원자 중 B 수준 이상이 1천537명으로, 1천406명이 불합격했음. 불합격자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함

※ 표 : 첨부파일 참조

❍ 한편, 교사추천서 의심 사례도 끊이지 않았음.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통해 적발된 교사추천서 표절  A 유의·B의심·C위험 사례는 2014년 16만5천107명에서 2017년 17만3천282명으로 증가했음. 같은 기간 시스템 활용 대학이 48개교에서 36개교로 오히려 줄어든 것을 고려할 때 높은 증가세임

※ 표 : 첨부파일 참조

❍ 이에 김해영 의원은 “자기소개서 표절로 인한 대학 불합격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뢰성을 상실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개선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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