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입법서비스

  1. 홈
  2. 입법서비스
  3. 국회의원·입법부
  4.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유은혜 후보자 남편, ‘짝퉁회사’ 차려 건실한 중소기업 악의적으로 도용하다 고발당해
기관명
김현아 국회의원
보도일
2018-09-19
첨부파일
… 유 후보자 남편 대표이사 취임. 악의적으로 상표 및 연혁, 실적까지 도용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실(자유한국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남편인 장씨가 지난 8월경「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 및 「상표법」 위반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 후보자의 남편인 장씨는 ㈜더부파트너스의 대표이사로 2018년 3월 30일에 취임했다. 2017년 11월 설립된 ㈜더부파트너스는 건설관련 기술서비스업 및 설계용역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가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부파트너스는 ㈜더부엔지니어링과 다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더부엔지니어링의 상표 및 연혁을 그대로 도용해 사용하고 있으며, 영업 및 용역수주를 위해 작성한 회사소개서에도 ㈜더부엔지니어링의 실적까지 도용하고 있다. 같은 회사인 것처럼 착각이 될 정도이다.

㈜더부엔지니어링은 2006년에 설립된 회사로 업계에서 실력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공동대표와 직원 몇 명이 퇴사해 이 업체의 평판과 실적을 이용하고자 악의적으로 ㈜더부파트너스라는 ‘짝퉁회사’를 차린 것이다. 그리고 ㈜더부파트너스 대표였던 김씨와 친분이 있던 유 후보자의 남편인 장씨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것이다.

엔지니어링업계에서는 수주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설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용역을 수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더부파트너스는 일부 대기업으로부터 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서는 유 후보자의 남편인 장씨가 대표로 취임하면서부터 이 회사가 대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따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상황이다.

김현아 의원은 “누가 봐도 ‘짝퉁회사’를 차려서 건실한 중소기업의 평판과 실적을 악의적으로 도용하다가 고발당한 것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국회의원이자 장관후보자의 배우자로서 오해의 소지를 사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해야함에도 후보자를 등에 업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사죄해야한다”고 말했다.<끝>

<첨부1> ㈜더부파트너스 등기부등본
<첨부2> ㈜더부파트너스, ㈜더부엔지니어링 회사소개서
<첨부3> 추가 고소장
※ 첨부자료 : 첨부파일 참조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이전글 다음글로 구성
이전글
다음글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