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입법서비스

  1. 홈
  2. 입법서비스
  3. 국회의원·입법부
  4.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5년간 신용카드 부정사용 약19만건! 제3자의 도난·분실된 카드 부정사용이 가장 많아!
기관명
김정훈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01
첨부파일
- 2013년~2017년까지 신용카드 부정사용 총18만9,430건! (※년 평균 3만7,886건)
- 신용카드 부정사용 중 도난․분실로 인한 제3자의 카드 부정사용이 가장 많으며, 증가 추세! 5년간 11만 5,830건(전체 약 61.2%)
- 부정사용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신한카드! 5년간 4만 3,414건(전체 22.9%)

지난 5년간 발생된 신용카드 부정사용이 약 19만건에 달하며, 특히 도난․분실된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신용카드 부정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2017년까지 발생된 신용카드 부정사용은 18만 9,430건에 달하며, 2018년 들어서 7개월 동안에만도 1만 3,95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4만 7,362건⇨2014년 4만 4,303건⇨2015년 4만 223건⇨2016년 3만 673건⇨2017년 2만 6,869건으로 전체적으로 매년 감소 추세이다.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피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①도난․분실이 11만 5,830건(61.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위․변조 6만 3,493건(33.5%), ③정보도용 5,370건(2.8%), ④명의도용 2,882건(1.5%), ⑤미수령 117건(0.1%) 등의 순이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유형 중 ‘도난․분실’의 경우 다른 피해 유형들로 인한 부정사용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에 반해 2016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연도별 도난․분실로 인한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건수를 살펴보면, 2013년 2만6,161건⇨2014년 2만6,417건⇨2015년 2만5,044건⇨2016년 1만 8,419건⇨2017년 1만 9,789건으로 2016년 대비 2017년 1,370건 증가(7.4%)하였다.

지난 5년간 카드사별 신용카드 부정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부정사용이 가장 많았던 신용카드사는 ①신한카드(4만 3,414건/22.9%)였으며, 다음으로 ②비씨카드(3만 3,587건/17.7%), ③KB국민카드(2만 8,617건/15.1%), ④우리카드(2만 3,457건/12.4%), ⑤하나카드(1만 8,349건/9.7%) 등의 순서였다.

지난 5년간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유형 1위인‘분실․도난’은 카드 도난 또는 분실 등의 사유로 제3자가 본인의 카드를 이용한 경우로서 신용카드사 중에는 ①신한카드가 3만 1,401건(27.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②KB국민카드(1만 9,872건/17.2%) ③비씨카드(1만 9,757건/17.1%) ④우리카드(1만 4,342건/12.4%) ⑤하나카드(9,867건/약8.5%)등의 순서이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항목 중‘위․변조’는 카드를 위․변조하여 사용하거나 매출전표를 위조 또는 변조한 경우로서 ①비씨카드가 1만 2,582건(19.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②신한카드(1만 970건/17.3%) ③우리카드(8,450건/13.3%) ④KB국민카드(8,190건/12.9%) ⑤하나카드(7,712건/12.1%)등의 순서이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항목 중‘정보도용’은 카드번호, CVC번호 등 카드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온라인 가맹점에 사용된 경우로서 ①삼성카드가 2,673건(49.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②비씨카드(1,207건/22.5%) ③신한카드(479건/8.9%) ④우리카드(429건/8.0%) ⑤KB국민카드(274건/5.1%)등의 순서이다. 그러나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 5년간 정보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항목 중‘명의도용’은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제3자가 고객 모르게 신규로 정상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로서 ①신한카드가 532건(18.5%)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②삼성카드, 현대카드(각 499건/17.3%) ③하나카드(438건/15.2%) ④롯데카드(429건/14.9%) ⑤KB국민카드(265건/9.2%)등의 순서이다. 그러나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 5년간 명의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항목 중‘미수령’은 발급받은 카드를 본인이 정확히 수령하지 못함에 따라 미수령 된 카드가 제3자에 의하여 이용된 경우로서 ①비씨카드가 41건(35.0%)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②삼성카드(39건/33.3%) ③우리카드(16건/13.7%) ④하나카드(8건/6.8%) ⑤신한카드(5건/4.3%) 등의 순서이다. 그러나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 5년간 미수령 된 카드의 제3자 이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정훈 의원은 “최근 카드 위·변조 등에 따른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IC카드 및 등록 IC단말기가 보급 된 이후 신용카드 부정사용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카드회원의 부주의 등에 기인한 카드의 분실․도난사고 및 제3자의 신종 범죄로 인한 신용카드 부정사용이 연간 3만 8천여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정훈 의원은 “지속적으로 신용카드 부정사용이 빈발하면, 카드사 및 카드산업 전체에 대한 불신 확산으로 각종 유·무형의 직·간접적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용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정훈 의원은 “금융감독원 주재 하에 카드사가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동향 및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카드사 FDS 실무자 정례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신용카드 부정사용 시스템의 운영을 고도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 첨부 1 : 신용카드 부정사용 연도별, 피해유형별 현황 >
< 첨부 2 : 카드사별 신용카드 부정사용 현황 >
※ 첨부자료 : 첨부파일 참조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