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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우리 동네는 아토피 안심지역??
기관명
정춘숙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08
첨부파일
- 아동 아토피 환자는 감소(-9.7%)하는 반면, 성인 아토피 환자는 증가!(+13.3%)

-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 가장「많은」지역: 전남 강진군

-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 가장「적은」지역: 충북 단양군

- 최근 6년간 아토피 진료인원 가장 많이『증가』한 지역: 전남 강진군

- 최근 6년간 아토피 진료인원 가장 많이『감소』한 지역: 인천 동구

- 정춘숙 의원, 아토피진료인원 급격히 증감한 지역조사하여 맞춤형 아토피대책 마련해야.

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라로 볼 수 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빈도는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 악화를 보이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2012~2017년)동안 아토피 관련 진료인원을 인구10만명당으로 분석해보면, 19세 이하는 9.7% 감소한 반면, 20세 이상의 성인아토피 진료인원은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 표 : 첨부파일 참조

소아부터 성인까지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토피.
그렇다면, 우리 동네는 어떨까? 우리 동네에는 아토피 환자가 얼마나 많을까?


❏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많은”시군구: 전남 강진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10만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강진군(9,45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인구10만명당 진료인원(1,831명) 대비 5.16배나 높으며, 2위 지역인 “전남 완도군(3,681명)”에 비해서도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용인시 처인구(3,596명)”, 4위는 “충북 옥천군(3,445명)”, 5위는 “강원 동해시(3,402명)”로 나타났다.<표-2 참조>

※ 표 : 첨부파일 참조

❏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적은”시군구: 충북 단양군

또한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충북 단양군(5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인구10만명당 진료인원(1,831명)의 32%수준(0.3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지역인 “충북 제천시(742명)”, 3위는 “경북 군위군(754명)”, 4위는 “강원 영월군(784명)”, 5위는 “경남 밀양시(801명)”로 나타났다.<표-3 참조>

※ 표 : 첨부파일 참조

❏ 최근 6년간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증가”한 시군구: 전남 강진군

그렇다면 최근 6년간(2012년~2017년)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구는 어디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10만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증가한 곳은 “전남 강진군”으로 2012년 1,853명에서 9,450명으로 41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지역은 “강원 동해시”로 1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충북 옥천군(+71.8%가)”, 4위는 “충북 괴산군(+70.6%)”, 5위는 “경남 함양군(+69.0%)”로 나타났다.<표-4 참조>

반면 전국의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은 2,005명에서 1,831명으로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 최근 6년간 인구10만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감소”한 시군구: 인천 동구

그렇다면 최근 6년간(2012년~2017년) 아토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구는 어디일까?

지난 6년간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10만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감소한 곳은 “인천 동구”로 2012년 3,268명에서 1,827명으로 44.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지역은 “강원 영월군”으로 4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경남 밀양시(-36.0%)”, 4위는 “인천 중구(-36.0%)”, 5위는 “경기 하남시(-34.6%)”로 나타났다.<표-5 참조>

※ 표 : 첨부파일 참조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라로 볼 수 있다. 특히 아토피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이중 환경적 요인에 의한 발생 및 악화예방을 위해 「환경보건법」제2조제2호에 따라 환경성질환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그동안 아토피가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미세먼지·일산화탄소·석면 등 실내공기 및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측면을 고려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분석결과에서 보듯이 적어도 인구 10만명당 아토피질환의 진료인원에 있어서는 어떤 군단위 지역의 진료인원은 굉장히 급속하게 증가했던 반면, 어떤 수도권 지역에서는 상당한 감소를 보이는 등 산업화 진전이 빠른 도시와 그렇지 않은 농촌간의 뚜렷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각 기초자치단체가 아토피 발생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한 지역 등을 협조/조사하여 『맞춤형 아토피예방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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