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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3.5조원, 피해복구액은 7.3조 이상
기관명
소병훈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07
첨부파일
- 태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 3.1조원, 지난해 지진피해 850억원 -

한반도를 강타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전국 곳곳에 아픈 상처를 남기고 간 가운데 지난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조 단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 재해연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2008~2017)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금액은 3조 5320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복구액은 피해금액의 2.1배에 이르는 7.3조를 상회했다.

원인별로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금액이 가장 컸다. 10년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금액이 각각 1조 4,988억원과 1조 6,302억원으로 46.2%와 42.4%를 기록하며, 도합 전체 피해금액 3조 5,323억원의 88.6%를 차지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지역별로는 전남이 자연재해 피해가 가장 컸다. 전남은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6,443억원으로 전체 피해금액인 3조 5,323억원의 18.2%에 해당한다. 경기 5,574억원(15.8%), 경남 4,741억원(13.4%), 경북 3,562억원(10.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역별 피해복구액은 피해금액이 가장 많았던 전남보다 경남이 더 많았다. 해당 기간 경남의 피해복구액은 1조 1,811억원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했다. 전남 1조 1,515억원(15.6%), 경기 1조 1,163억원(15.2%), 경북 8,044억원(10.9%) 순이었다. (세부내용 붙임 참고)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자연재해인 태풍의 경우 최근 10년간 지역별 피해금액과 피해복구액 모두 전남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전남의 피해금액은 5,067억원으로 전체의 31.1%다. 피해복구액은 피해금액의 1.7배를 상회하는 8,769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피해복구액 중 가장 많은 28%를 차지했다.

소병훈 의원은 “자연재해의 발생 자체는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국가의 책무이다”고 지적하면서 “피해의 특성과 피해복구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피해의 예방·대비와 함께 피해 발생 이후에 국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피해복구 모델과 방안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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