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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학교건강관리체계 대국민조사 결과 발표
기관명
서영교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29
첨부파일
권역별 학생 건강관리 만족도, 큰 격차 보여
- 학생건강관리 만족도 수준은 6.3점에 불과(10점 만점)-
- 서울대 의대, 한국건강학회, 한국소비자연맹 공동 여론조사
- 15개 권역별(제주 제외) 학교의 학생건강관리 수준은 충남 8.0점으로 1등, 인천 4.8점으로 가장 낮아
- 10명 중 8명이 학생건강관리가“학업성취도”에 효과 있다 생각해
- 대다수의 국민이 학교건강지수 필요성에 공감(93.9%)하며,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인식(86.5%)
- 학생건강관리 홍보대사 박보검, 김연아 가장 선호

□‘학생건강관리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서울대 의대(학장 신찬수), 한국건강학회(이사장 윤영호),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공동으로 ‘학생건강관리체계’ 실태와 도입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에서 국민들은 학생건강관리체계에 대해 10점 만점에 6.3점(최저 0점, 최상 10점)을 줘 미흡하다는 평가를 했다.
- 15개 권역별(제주 제외) 학교의 학생건강관리 수준은 충남 8.0점으로 1위였고 인천이 4.8점으로 최하위였다.
- 서울은 평균인 6.3점 보다 낮은 6.1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 국민들은 학생건강관리 지수의 도입이 매우 시급하다고 응답했는데(93.9%) 그 이유로 △신체 건강증진(89.8%) △학교폭력 감소(86.8%) △인격 형성(84%) △학업성취도 향상(82.7%)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건강지수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관리하고 학교에서 실행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86.5%)

□ 서영교 의원은 “이번 조사로 체계적인 학생 건강관리체계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학생 시기의 건강은 공부와 진로설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입법을 하겠다”고 말했다.

□ 2018년 3월 교육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만학생의 비율 증가, 부적절한 식이 섭취, 운동실천 감소, 정서적 불안정, 안전 취약 등 심각한 건강 위험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학생건강’은 결석 및 학업 성취에도 중요한 요소이며, 청소년기 건강과 생활습관은 성인으로 연결되므로 청소년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 조사는 5년 전부터 학생건강관리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해온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의 ‘건강 공동체 문화구축사업연구’가 바탕이 됐다.
-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3%다.

▶ 조사 배경
□ 본 조사는 학생들의 건강관리 중요성과 수준평가, 학생건강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일반국민들의 기대와 의견을 듣고자 조사를 실시했다. 근래에 학생관련 건강관리의 인식이 증가하였지만, 그에 비해 실질적인 정책과 건강관리 운영이 제한적으로 진행되어 기대치에 미달하였다. 본 조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림 1)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

▶ ‘학생의 건강관리 체계 대국민조사’ 결과 요약
1-1. 학생의 건강관리 필요성과 수준 평가
○ 여론조사결과, 학생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7.68점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에 반면, 실질적인 관리수준 평균값은 보다 낮은 6.33점으로 필요성보다 1.35점 낮은 수치가 나왔다.(그림 2)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

○ 조사 결과,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포함한 14가지 항목 (그림 3) 모두 6점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낮은 두 수치는 6.07점으로 “게임 중독 예방 및 재활” 과 “학교생활 관련 스트레스/우울증 관리 전문 상담 연계” 이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항목들은 신체적인 영역에서 기록됐다. “신체활동 및 운동 지원,” “정기적 건강검진 체력측정” 과 “구강 및 보건에 대한 정기적 교육 제공”이 각각 6.54점, 6.53점과 6.46점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웰빙 식단 제공 및 식이 영양 교육 제공”도 6.51점으로 세 번째로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지만, 상위 항목의 경우에도 7점을 넘지 못했다.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

○ 권역별로 참여자들의 학교에 대한 학생건강관리 평균값을 비교해본 결과, 충남이 7.96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서울은 6.11로 전체 평균인 6.33보다 밑도는 점수가 나왔으며, 인천은 4.7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다. (표 1)

※ 표 : 첨부파일 참조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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