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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남북이 서로 다른 컴퓨터 자판, 통일하자!
기관명
김종훈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26
첨부파일
컴퓨터 자판 통일의 상징성 매우 크다

○ 지난 시기에 얼어붙어 있던 남북관계가 문재인 정부 들어 다행히 화해 무드로 접어들면서 다면적인 교류 협력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옴. 이 기회를 살려서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남북의 전면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내고, 또 이를 통해 남북관계의 진전도 공고히 하며,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    

○ 북측도 “과학분야 학술연구” 공동사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듯함. 올해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서 북측이 남측에 “과학 분야 학술연구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그런 면에서 과기부도 더 적극적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나서야 할 것임.

○ 과학기술 분야는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나, 美 상무부 수출관리규정(EAR) 등 남북 경협과 관련한 여러 규제를 피하면서도 교류협력을 확대할 분야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봄. 그 가운데 하나가 남북 컴퓨터 자판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임. 남과 북의 컴퓨터 자판 통일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보임. 이는 남과 북의 표준시간 통일이 갖는 의미와 같다고 할 것임.

○ 북측의 키보드 자판은 남측과 동일하게 자음과 모음을 양분하여 배열하는 두벌식 자판을 사용하고 있으나, 자모의 배열이 남한과 상이함.

※ 표 : 첨부파일 참조

○ 그 동안 남과 북은 이미 지난 1994년부터 이러한 자판기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지만 정치 환경의 변화로 결실을 맺지 못함. 이번이야말로 결실을 맺어야 할 때임.

○ 김종훈 의원은 “남과 북의 컴퓨터 자판 통일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비 올 때 물 댄다는 말도 있듯이 남북 화해 국면이라는 좋은 기회를 살려 적극적으로 자판 통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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