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450억원 규모, 수혜지역 음성 등 총 6,970ha
- 기본조사 미완료에도 국회 예결위 막바지에 이례적으로 5억원 증액 반영
- 사업 추진 2년여 이상 앞당겨..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항구적 가뭄해소 기대
○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음성군을 비롯한 중부3군 농업용수를 책임질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충주댐에 기확보되어 있는 농업용수를 중북부 저수지로 양수 저류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억원 규모이며 수혜지역은 음성, 증평, 진천, 괴산, 충주, 청주 등 총 6,970ha에 달한다.
○ 12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정부예산안에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이 반영되어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이 사업은 작년에 국회 증액으로 신규로 반영되어 기본조사 중에 있어 당초 정부안에 반영조차 되어 있지 않았으나 올해도 국회에서 어렵게 증액 반영되면서 사업을 2년여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 기본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업은 다음연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경대수 의원이 예결위 막바지까지 재정당국과 끈질긴 협의 끝에 이례적으로 5억원을 최종 확보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 경대수 의원은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면서 군민들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재편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가뭄피해를 해소하고 지역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