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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김복동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01-29
첨부파일
어제(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향년 93세로 별세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복동 할머니께서는 만14세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으시다 광복 후 8년 만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셨다.
 
김 할머니께서는 1992년 제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 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증언을 시작으로 1993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하여 일본군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공개하신 바 있다.
 
이후에도 ‘전쟁 없는 세상’,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는 세상을 위한 활동’ 등을 하시며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돕고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
 
그러나 ‘죽기 전에 일본 아베 총리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 하신 할머니의 한은 끝끝내 풀리지 않았다.
 
같은 날 또 다른 피해자 할머니께서도 노환으로 별세하시면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 이제 스물세분만이 생존해 계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는 찾아볼 수 없다. 아베 총리는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의도적으로 패싱하고, 고노 외무상은 ‘한국에 위안부 합의를 지키라고 강하게 요구하겠다’며 한일 감정을 악화시키고 역사 앞에 또 다른 과오를 짓고 있다.
 
일본정부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양국 관계를 훼손하는 망언과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더 늦기 전에 일본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며,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한을 풀어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다시 한번 故김복동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19. 1. 2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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