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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논평] 이종철 대변인, “윤한덕 센터장이 남긴 '골든타임'”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9-02-08
첨부파일
“윤한덕 센터장이 남긴 ‘골든타임’”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운명이 국민들의 마음을 더없이 아프게 한다.
  
故 윤한덕 센터장은 권역외상센터 설립과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응급진료 정보망 시스템 구축 등 국내 응급의료의 토대를 다진 거인(巨人)이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도 전국 532곳의 응급실을 지원하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던 상황이라 윤 센터장의 과로사는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특히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센터에는 위험 노동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많이 이송된다. 우리 사회 약자 계층의 고귀한 언덕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헌신한 故 윤한덕 센터장을 우리 국민은 기억할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의인의 타계를 깊이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의 재정비와 지원 등 총체적 점검 및 개편,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필수 의료서비스인 응급의료를 저해하는 규제를 제거하고, 응급 의료진의 노동 강도를 줄일 인력 수급 체계도 재점검이 필요하다.
  
바른미래당은 응급의료체계를 위한 입법과 예산 편성 등 제도 마련 및 개선에 대해 앞장서서 살피고 실천하겠다.
  
고인의 순간 순간은 모든 이의 ‘골든타임’이었다. 고인이 꿈꾸던 '생명이 보호받는 세상'을 위한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임을, 살아있는 이는 잊지 말아야 한다.
  
2019. 2. 8.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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